안녕하세요.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날 활용하는 것을 명시 했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 관찰력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에 만족을 못하실 겁니다.
공기주입기를 넣고 배양을 시키는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거품이 늘어나 넘치는 현상이 생기기까지
봄 가을에는 7~15일 정도가 걸릴 수도 있고
여름에는 1~2일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넣은 산야초의 종류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구요.
그리고 통이 햇빛을 받아 따뜻해질 수 있는 기후적 여건이 동반되는 경우는 시기가 더 앞당겨집니다.
저온과 흐림이 지속되는 경우는 반응이 아주 느리게 올수도 있습니다.
저온의 경우는 저온성 균이 배양되는데 이균의 크기는 고온성 균의 크기에 수십분의 일 밖에 안되어 육안으로 증식의 감을 느끼기에 어려움도 있구요.
그래서 아침에 담궈 다음날 오후부터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세부적인 과정 정체기(거품에 변화가 없는 시기), 대수기 (거품이 계속 늘어나는 시기), 정체기(거품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시기), 사멸기(커품이 없어지는 시기, 시큼한 냄새가 나는 시기) 이렇게 구분해서 설명을 합니다.
정체기에 대략 균의 수는 물 1cc에 1억마리 정도가 됩니다.
거품이 늘어나는 시기를 거쳐서 정체기가 오는 시기는 사계절 다 차이가 있고 햇빛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도 상당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미생물을 언제 활용해야하는가!
이렇게 정리합니다. 대략 24시간(고온기는 8시간도 가능)이 지나고 커품이 빠지기 직전까지로 합니다.
그래도 이런 노지 배양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 배양된 미생물을 노지에서 활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균일한 조건 35도는 토양에 존재하지 않죠.
이제 몇차례 진행해 보시면 감이 잡히실 겁니다.
부족한 답변이었으면 다시 댓글을 주시면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