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게시판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산도가 PH 4.5이고 EC가 7인 비닐하우스를 임대했어요

 5년간 지렁이를 키우다가 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접은 뒤, 일 년 방치되었던 일중 비닐하우스 세 동을 5년 약정으로 임대했습니다.  쌓여있던 지렁이 분변토와 미숙 퇴비를 걷어내고 토양검사를 하니 PH 4.5에 EC 가 7 이라고 나옵니다. 염기축적과 가스장애가 염려된다고 하네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 보았는데 토양개량을 위한 작업이 많이 필요하고 일단 올해는 소득작물을 심기는 어렵겠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한 두어달에 걸쳐 바이오차나 태운 왕겨같은 것을 뿌리고 심경을 한 후 담수를 많이 뿌리라는 처방들을 주셨어요. 밭 앞에는 석회고토입상비료라는 것이 있던데 어떤 분은 그것을 뿌려도 된다고 하시고 다른 분은 석회도  미네랄인지라 뿌리면 안 된다고도 하셔요. 저는 첫해니까 일단 무농약이라도 신청하고 싶고 3년 후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고 싶어해요.
저와 제 동생은 올해 이미 선 지급한 250만원의 도지를 좀 감면 받을 수만 있다면 그 돈으로 천매암 같은 것을 뿌려 여러 번 심경을 하고 가급적 이왕 빌린 땅에서 그냥 농사를 지어 성공적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 다른 분 들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일단 천매암은 주위엔 아무도 권하시지 않는데 자닮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땅에 뭔가든 뿌려 심경을 하고 자닮식으로 제초매트를 하고 감자부엽토 미생물엑을 뿌리면 산도와 EC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까요? 아니면 땅주인께서 원한다면 환불을 해 주시겠다는 데 다른 땅을 찾아봐야 할까요?

동생과 저는 처음부터  자닮 동영상을 보면서 농사 궁리를 해왔기 때문에 관수장치를 꼼꼼히 하고 미생물을 많이 뿌리는 데 신경을 쓰려했는데 토양때문에 제초매트니 관수장치니 농사 준비를 하지 못하고 주말마다 오시는 땅주인과 슬러지 치우기에만 매달려있는 형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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