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밤나방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된 해충으로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한다. 특히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를 선호하여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 서식하며 큰 피해를 준다. 국제 물류 확대로 다른 기후 지역에서도 피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파밤나방은 다식성 해충으로 2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작물을 가해하는데 주로 채소, 콩, 화훼류, 면화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파밤나방은 1년에 여러 세대를 거치며 번식한다, 온도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연 5~7회 이상 발생을 할 수 있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2~3주간 활동을 하며 작물을 가해한 뒤 번데기가 되고 이후 성충이 되어 다시 알을 낳는 과정을 반복한다. 파밤나방은 유충 단계에서 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 1~2령 유충일 때는, 잎의 뒷면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며 잎을 갉아 먹기 시작해서 잎의 표피만 남기고 속을 파먹으며, 잎이 하얗게 변하는 피해(백화현상)를 일으킨다. 3령 이후 유충은 몸집이 커지면서 잎 전체를 갉아 먹거나 과실 속으로 파고들어 가 내부를 갉아 먹는다. 이 시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작물 전체가 큰 피해를 본다. 피해가 누적되면 작물의 생육이 저해되고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파밤나방은 전 세계적으로 화학농약 내성 보고가 매우 많은 해충이다. 같은 약제를 반복 사용하면 효과가 거의 없어지고, 새로운 약제에 대한 교차 내성까지도 생긴다. 또한, 파밤나방은 산란량이 많고 세대수가 많아서 방제 시기를 놓치면 순식간에 개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밤에 나와 활동하며, 낮에는 잎 뒷면이나, 작물 내부에 숨어 약제가 잘 닿지 않고 다양한 작물에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 확산이 빠르다.
전 세계 거대 농약 회사들이 앞다투어 미생물 농약을 개발하고 있지만, 대부분 가격이 비싸고 방제 범위가 좁으며 효과도 충분치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영상 박사가 발명한 자닮 미생물 농약 (JMP)은 이러한 모든 단점을 완벽히 극복한 혁신적 대안이다. 이 영상은 방제가 어려운 해충 중 하나인 파밤나방 (Beet armyworm) 방제 장면이다. 자닮 미생물 농약(JMP)은 누구나 손쉽게, 저렴한 재료로 자가 제조할 수 있으며, 강력하고 광범위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농민 스스로 효과적인 해충 방제를 실현할 수 있게 하며, 유기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