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고명철, 면적 : 하우스24동 4,000평. 품목: 엽채류, 화훼류 초저비용 4년차
고명철님의 경험은 미생물 배양액을 꾸준히 관주하는 것이 연작장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자닮 취지에 맞춰 기본적인 재료인 부엽토, 소금, 감자전분을 정량만 넣고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배양하고 있다.
프리지어는 구근을 심는데 보통은 3년을 연작하여 재배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연작장해가 심한 품종이다. 그럼에도 고명철님은 4년간 아무 문제 없이 연작할 수 있었는데 그 비결은 바로 미생물 배양액 공급이다. 5월 중순쯤에 프리지어 구근을 캐고 난 다음에 9월에 다시 심을 때까지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씩 미생물 배양액을 쫙~쫙 관주해 줬더니 4년을 넘게 심어도 연작장해가 없었다. 프리지어 뿐만 아니라 상추 등 잎채소류도 심기 전에 미생물 관주를 꾸준히 해주면 연작장해를 줄일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늘어나고 병충해도 적어진다는 판단이다.
고명철님은 미생물을 배양할 때도 자닮 취지에 맞춰 퇴비나 오줌 등 이것저것 넣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부엽토, 소금, 감자전분만으로 단순하게 배양한다. 20시간이 지나도 배양이 완성되지 않으면 이틀이고 삼일이고 배양될 때까지 기다린다. 정 안되면 부엽토와 전분을 추가 투입해 주면 어쨌든 배양이 되니 조바심 내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린다.
- 자닮미생물농약(JMP) 만들기: https://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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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uick Fact
Q: 프리지어를 4년 연속 재배하면서도 연작장해를 피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은 무엇인가?
A: 구근을 수확한 뒤 다시 심기 전까지 매주 한 번씩 미생물 배양액을 꾸준히 관주해 토양 환경을 회복한 것이 가장 큰 비결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