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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농사 경비가 26만원 들었습니다. 내가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힘든 게 절제하는 건데 가급적이면 투입을 최소화 시키면서 절제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어떻하면 안주고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너무 안주다 보니까 해걸이가 심한부분이 생겼는데 지금 당장 주면 도장지가 튀어나와서 지금은 정지된 상태죠. 그래야 충이 없습니다. 도장지가 안 나오니까 충의 피해가 최소화 되요.” 가을수확 이후 집중적 액비관주
“관주 주기는 보면서 하죠. 반듯이 겨울에서 봄에는 나무를 키워야 하니까 일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집중적으로 합니다. 가을수확 이후로 액비 관주를 집중적으로 합니다. 액비뿐만 아니라 천매암 녹인 물, 바닷물 등등 복합적으로 많이 하는 편이죠. 가을에 물이 얼기 전에 하고 봄에 물이 딱 풀렸을 때 집중적으로 많이 주죠. 그 이후에는 봐가면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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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같은 경우는 꽃눈이 왔을 때 한번 주고 장마오기 전에 한번 주고 장마 왔을 때는 칼슘 중심으로 점적 한번 했고 작년에 비해서는 점적 횟수도 1/3도 안 되는 그런 상황이죠.” “올해는 사온 자재가 거의 없죠. 있는 것도 몇 년 전에 만들어 놓은 거고 들어간 비용은 그런 것을 만들기 위해 주정 산 것하고 예비로 탄화액하고 옻진액 사놓은 것이 있는데 아직 사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 6. 21. - 동영상 보기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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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7.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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