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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50두에 하루 들어가는 사료가 한 포가 채 안 된다. 매일 농장에서 풀을 베어 제공하고 청치와 쌀겨를 혼합하여 먹이기 때문이다. 자연히 지출되는 사료값도 월 40만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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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치 혼합 후 사료 줄어
“모돈 4마리 유지 할 경우 돈사에 돼지가 50마리 정도 유지가 되는데 사료는 한 달에 청치 1톤짜리 하나 반하고 사료 20포 정도 들어가요. 배합사료를 전에는 많이 샀는데 청치를 사용하면서 많이 줄었습니다. 40~50마리가 하루에 사료 한 포도 채 안 먹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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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공급처는 다양
“평상시에는 밭에 있는 풀을 베어다가 주고 겨울에는 지난해 같은 경우 후배가 하우스에서 얼갈이 배추를 선별하고 남은 것 걷어 오고 인근 음식점에서 양배추 부산물 얻어와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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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치 발효해야 흡수율 높아져
“청치를 천매암을 섞어서 일주일 정도 발효를 시킵니다. 물 100리터에 천매암 1리터 청치 80kg을 넣고 발효를 시켜요. 청치를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똥으로 다 나오는데 이렇게 해서 먹이면 소화가 잘 되요. 그리고 똥에서 냄새가 안나요.”
(내용 정리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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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6.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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