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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나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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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2004-03-29 10:01:36 \| 조회: 7574

곳곳에서 자주 산불이 났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꽃피고, 싹이 트이려면 촉촉한 물기가 필요한데
예쁜 꽃과 어린 싹들이 마음껏 흡족하게 마실 비님은
어째 이리 감질이 나게 오시는지요?

다행히
남쪽에선 오늘 비님이 많이 오신대요.
땅 속 저 깊은 곳까지
흠뻑 젖을 수 있는 맛있는 비가
필요한 곳에 많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2004-03-29 10:01:36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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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2004-03-29 16:58:25
마음이 꿀꿀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이런 단어를 많이 쓰던데...
저도 오늘은 꿀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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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4-03-29 12:50:24
보리수님 요즘 자주 오시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동생이 뜸한 자리를 메워 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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