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4.19에 모종 심고 그 다음주에 엄청 추웠는데 거의 모두에서 저런 상태를 보여 뽑아내고 다시 심었습니다. 다시 심은 모종에 진딧물 방제 한다고 유황을 너무 많이 투입하여 두번 망했습니다. ㅎ  

네 감사합니다.괴산 산중턱밭이라 정식후 무척 일교차가심하고 추웠어요.우박도 왔었구 냉해피해인가봐요.ㅠ 귀농초보라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고추 생육은 이상없는걸로 봐서는 흰비단병은 아닌거 같은데요. 정식 초기 냉해를 입으면 줄기가 보라색으로 변한 후 차츰 회복하면서 사진처럼 되기도 하더군요. 제 밭에도 냉해 입은 모종이 회복되니 저렇게 되더군요. 생육에 문제 없이 잘 크고 있어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또는 곁순 제거 하다가 줄기 껍질이 벗겨지면 저렇게 되기도 하더군요.  

오늘해지녁되면 자닮오일 유황 은행삶은물 황토분말 살포하려는데 좋은방안이겠죠?  

정식시 두둑에 올려 심지는 않았어요ㅠ 이건 줄기중간부분이고 줄기전체가 그런것도 있어요. 그럼 어떻게 방제해야될까요.  

흰비단병은 하단부위에 하얀곰팡이 포자가 눈으로 확인되며 시들어 죽는병이며 관주시 물을따라 번집니다.
저도 오늘 하나 뽑아 버리고 그 부위는 유황으로 살균하였습니다.

사진상 하단부위가 가려 판단하기 힘드나 흰비단병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윗부분만으로는 정식시 상처나 미리 두둑위에 뽑아놓고 정식하여 열에 의한 성처등으로 인하여 발생한게 아닌가 사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