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처음 듣는 얘긴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정말 친구분덕택에 거금을 버셨네용~~
벌어신 돈으로 한턱싸!!
핫 하~~^*^  

우리 자농 모든 식구들을 대동하여~~~~~
강변연가님의 진출을 환영하는 바입네다.

뭔가 일이 생길 조짐인디..... ㅎㅎㅎㅎㅎ

자~~ 돈벌러 갑시당~~~  

서울에 사는
앵두님네 식구들허구
난초향님네 식구들허구
옆집아짐마나 식구들허구........

어여 다들 연락들 혀!!!!!!!!  

님들.일 안하시고 컴앞에서 뭐하시능거여여?1분 4분 간격으로 댓글 올라오는걸 보니 심상치가 않군요오~환영 감사해요.근데요 숨결님.웬 산초 장아찌 담는법이 그리 많대요?헷갈려서원~알려주는대로 담아보기로 하고 열흘 기다리는 중입니다.그 때 되어야 열매가 알맞게 여물것 같거든요.간장1:소주1"식초1의 비율로도 담는대요 글쎄.  

지금 보시고 온것은 산초가 아니랑깨요.

클라요!!
산추 랑께요.
담그면 안되요.
못 먹어요.
담지 마세요.
지발~~
말귀를 못 알아듯네.

봄에 담아야 한다니까요.
알았쥬??

절대 담지마셈.  

산중님.기름을 짜서 먹을 수 있다면 그냥도 먹을 수 있는것 아닌가요?독이라도 있나요?말귀 못알아듣거든요.그래서 독이 있으면 어떤 독인지 보려고요.담아 먹어보고 독 있으면 말씀드릴께요.흠~  

강변연가님! 걱정되네요.
산중님이 저렇게 말리시는 이유가 있을낀데...
수랏상을 관장하는 지밀상궁을 자처하시는 이유가 대체 ....  

그 좋은 걸 장아찌를 담아 버리려 하시나이까?
쪼매만 기둘렸다가 익거들랑 열매를 수거 하소서.

그 다음 기름집에 가서 다른 사람이 안 가져 가게 단단히 지키고 앉아서 기름을 짠 다음 평생토록 드시고 벼름빡에 x칠 할때 까정 사이소.
만병 통치약 이라카이.
알거쥬?  

언니네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을 봐 그때 그랬잖여.도데체 힘쓰시는걸 보면 노인 같지가 않다며? 형부 어릴때 산초기름으로 김을 구워먹었다며.
둘중에 하나지 새가먹든가 언니가 먹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