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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부족으로 세계 곡물값 급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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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07-03-14 11:22:41 \| 조회: 6847

공급부족에 바이오 연료 수요 늘어

세계 곡물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중립종 쌀가격은 2월 현재 1t당 551달러로 전년 같은 때보다 8.7%, 전년 평균가격보다 13.8%나 올랐다. 태국산 장립종 가격도 321달러로 전년 같은 때보다 4.6%, 전년 평균보다 6.6% 상승했다.

밀 가격은 캔자스상품거래소의 3월 인도분 가격이 179달러로 전년보다 26.1% 올랐다. 특히 옥수수는 시카코상품거래소 3월 인도분 가격이 162달러로 전년보다 무려 84%나 급상승했고, 콩가격도 전년보다 29.4% 오른 2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곡물가격이 상승한 것은 공급량 부족과 바이오 연료 확산에 따른 원료작물의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올 양곡연도 곡물 생산량을 전년보다 2% 줄어든 19억7,450만t으로 예상했다. 이에 비해 곡물소비량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20억5,022만t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순 기자 jongsl@nongmin.com

2007-03-14 11:22:41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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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기 2007-03-14 22:02:38
제가 질문한 글을 보셨을텐데 답변좀 주시면 않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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