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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은 악양 사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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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6-06-30 10:51:48 \| 조회: 6712



지난 해 봄에 악양에 들렸다

첫눈에 반하고는



여름에 터를 구하고

가을에 내려와 자연문화센터에 몸 담고

올 봄 살 집을 지었으니

이제 반은 악양 사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자연문화센터 가족과 회원님들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2006-06-30 10:51:48

게시물 댓글과 답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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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006-06-30 13:12:59
안녕하세요.

오리입니다.

센터에서 잠시 만나 반가웠답니다.

가족들과 같이 하동에 이사를 햇군요.

축하합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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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초롱 2006-06-30 12:49:24
저렇게 예쁜 비둘기같은 집을 지으시다니 자연을 사랑하는사람답군요.
시골생활이 쉽지 않은데 어찌 오시게 되었는진 모르지만
멋진 정착을 축하합니다.
도시보다 훨 많은 축복속에 살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농촌을 떠나게 되지요. 이해도 하게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가운데 성공하신 으아리님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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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쟁이 2006-06-30 12:38:37
아담하고 예쁜숲속의 궁궐같아요
앞에는 시원한 시냇물이 흐르고
한번 놀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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