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토론회 행사에 세시간정도 함께 앉아있었습니다.

궁금한것과 문제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풀어가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과수쪽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그때는 날씨도 도와주려니 생각하고요.  

그러게요 접수를 하면서 분위기가 서먹하면 어쩌나 했는데
정말 진지하게 한분도 자리를 뜨지않고 열심히들이시네요
사무실에서 강당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자연...에 와서 처음 경험한 토론회였어요. 농민들이 하나같이 말씀을 잘들 하시더군요. 놀랐습니다. 수많은 강의, 연설을 봐왔지만 이렇게 똑부러지게, 확신에 가득찬, 그러면서도 재밌게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는 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유익하고 감동적인 자리였습니다. 배울 점도 많았고요. 과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좋은 일만 일어날것 같은 예감에 더 힘이 나시는 건 아닌지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별인사도 몬하고...흑흑
자연을 닮은 사람들.. 정말 다음에서 검색으로 들어온 장본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내세용....

전 한국어교실 사람들과 4월에 진해를 갈 듯합니다.
전혀 관계없는 얘기이지만 남쪽을 일본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의견도 주세요... 향기님...부탁!  

꼭 참석해서 공부좀 하려고 했는데 모든일이 마음데로 되지않아 불참해서 많이 아쉽기만 하네요 . 좋지 않은 날씨에도 많은 님들이 참석 하셨네요. 정읍 막걸리 1통 들고가려 했는데 ... 아무튼 행사 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많은 공부 하고 왔습니당 모든님들 수고하셨구요
담 과수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만난 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농사를 지어야 하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숨결님
또 감격하셨군요
매일 감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14일엔 꼭 가야하는데 꼭 못갈 사정이 있내요 그날이
저에게는 꼭 필요한 분들이 계셔 그곳으로 가야 됩니다
다음에 사정 말씀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