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도로변에 조경용으로 심겨진 지금 흰꽃을 마음것 피고있는 꽃을 질때 베어서 술에 담그면 된다는 얘기인가요
당진은 2년전부터 도로의 화단에 대대적으로 심고 있어요
그래서 저꽃이 제충국이라하니 아니라고하면서 데이지라고 하더군요 약으로 사용방법 다시한번 올려주세요  

시원스러운 글이네요
근거가 확실한 글이어서요
제가 제충국을 알기 전에 야생화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여름구절초라고도 불리는 샤스타데이지를 얻어다 집에서 기르고 있었습니다.
한번 꽃이 피고 나면 주변에 떨어진 씨앗의 발아력이 아주 대단해서 처치 곤란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 뒤로 제충국 얘기를 듣게 됐고
수차례 얻어서 길러 보았지만 저희 집의 샤스타데이지와 구별을 못했기에 많은 의문을 갖게 되었었답니다.
요즘에 노란금계국 그리고 흰색의 샤스타데이지들로 도로변을 조성하면 눈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어디를 지나며 흰색의 꽃이 너무도 화려해서 차를 돌려 확인하니 샤스타데이지였고
요즈음은 드라이브 중에 멀리 보이는 노란 꽃들이 뭔가??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금계국~  

영동군친환경연구회에서 제충국에 관한 연구과제로 전남기술원을 견학하여 좋은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용량이 커서 이메일로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제충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한종의 꽃이 아니라 벌레를 제거하는 성분을 가진 국화과식물을 총칭한다고 들었습니다.고로 샤스타데이지도 제충국의 일종이 맞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