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나니 참 반가웠읍니다.

과수원에서 동영상 촬영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시간은 금방 바쁘게 지나가더군요.



그러고 보니 농사짓는 일이 참 이야기거리도 많더군요.

늘 하는일이 단조롭고 단순한것 같은데 배 열매하나 키우는

과정이 항상 새로운것 같고 많은 이야기가 묻어 나옵니다.



숨결과 향기 함께 우리농장에 방문 하기는 배전정강좌가 있었던해

와 보고 아마 4년쯤 된것 같습니다.

숨결은 무농약재배 첫해에 아이들과 함께왔는데 3년전 여름 비둘기

둥지 촬영차 왔었던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밝은 표정으로 부부가 활짝 웃는모습 참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