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농민들이 높은 증수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다우슨(Dawson)에 있는 농업연구청(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과학자들이 고안한 새로운 파종기와 파종양식 덕분이다. 72 인치 폭으로 올린 베드에서 포복성 땅콩 품종들은 보통은 한 쌍의 1열 또는 2열에 피트 당 6개의 종자를 심는다. 하지만 ARS 농업공학가 Don Sternitzke와 동료들은 분지형 혹은 다이아몬드형 양식으로 종자를 엇갈려 심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베드 당 12열까지 수용할 수 있다.

2001년 가을 수확에서 얻은 자료는 그 방법으로 1열 혹은 2열 양식으로 심은 것보다 수량 증수 효과가 큰 것으로 나왔다. 그것은 햇볕, 물, 양분에 대한 식물간 경쟁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조지아의 한 시험포를 예로 들면, 다이아몬드 형 열은 에이커 당 씻지 않은 꼬투리를 평균 6,400 파운드 산출했다. 반면 1열과 2열 양식에서는 각각 5,300 파운드와 5,100 파운드의 소출이 있었다.

식물을 일정하게 엇갈린 식으로 간격을 두면 수간이 보다 두텁고 빠르게 퍼져서 토양 베드를 식혀주고 수분을 유지해주고 침식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잡초 방제가 개선된 점도 또 다른 잇점이다. 포장시험구에서 다이아몬드 열로 심겨진 베드에는 2열로 심겨진 베드보다 잡초가 34%나 적었다고 다우슨에 있는 ARS의 국립땅콩연구실험실(National Peanut Research Laboratory)의 Sternitzke는 밝혔다.

땅콩 밭에 1열 혹은 2열로 심는 것은 농민이 쓸 수 있는 파종기와 땅콩 굴착장비의 방식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또 다른 열이나 다이아몬드형 열 방식을 취급할 수 있는 장비란 없다. 그래서 그는 완전해 새로운 유형의 파종기를 고안했다. 이 파종기로 1열과 2열처럼 쉽게 복수의 다이아몬드 열을 만들 수 있다. 다이아몬드 열 수확을 돕기 위해서 Sternitzke는 72인치 베드에서 꼬투리를 파낼 수 있는 새로운 땅콩 굴착기도 발명했다. 그는 현재 그 다이아몬드 파종기로 다른 대립종자 작물도 쉽게 파종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시험 중이다.

출처 : KISTI. 농림수산 등 록 일 2001-11-28 원문출판일 2001년 11월 19일

http://www.ars.usda.gov/is/pr/2001/0111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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