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3-10-15 [ ARS ]

딸기밭에도 같은 방법으로 소리 처리를 하였는데 딸기 생산량이 50% 증가하였고, 당도는 3 단계나 올라갔다. 이미 딴 토마도를 실외 음달진 곳에 놓고 음성 주파수 발생기로 처리를 하면 저장기한이 2배로 길어진다고도 한다.

중국 청도 물리농업과학기술 유한회사에서 개발한 이 음성주파수 발생기와 식물 음성주파수 통제기술은 3월 7일, 청도과학기술청에서 조직한 전문가 감정을 통과하였다. 전문가들은 식물 음성주파수 통제기술 및 제품이 식물의 經絡학적 관점을 기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것으로 높이 평가하였다. 연구진은 식물이 자발적으로 소리를 냄과 동시에 음성주파수를 접수한다는 과학적 현상을 발견하였고,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한 음성주파수 발생기를 개발하였다. 이 기술과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선진적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자평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농업은 화학농업에서 생태농업으로의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데 물리농업은 생태농업을 실현하는 주요한 방법의 하나이다. 즉 전기, 전자, 소리, 빛, 열, 핵 등 기본 물리학적 지식과 상응한 관련 영역의 하이테크를 "物理肥料源"이라 하여 농업에 사용하고 있는데 증산, 질병에 견디고, 무공해 목적에 도달하였다. 음성주파수 발생기는 이러한 물리농업 가운데 중요한 방편의 하나이다.

이 기술의 발명자이고 청도 물리농업과학기술 유한회사 부사장인 후천진 교수는 80년대부터 식물 통제시스템 연구에 종사하였다. "식물도 인간이나 동물처럼 經絡통제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는 식물의 經絡학설을 주창하였다. 그리고 식물은 보편적으로 자발적으로 소리를 냄과 동시에 음성주파수를 접수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 스펙트럼 분석을 거쳐 여러 가지 주파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음성 주파수 발생기를 개발하였다. 본 설비는 식물에 대하여 특정한 주파수 음성처리를 하여 식물로 하여금 자발적인 소리와 공진을 일으키게 하고, 소리를 흡수하게 하며, 식물의 광합성 작용과 종합적인 흡수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성장발육을 촉진하며, 병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한다.

이 기술은 중국내 및 국외의 30여가지 농작물, 남새, 화예 및 과수나무에 대해 7년간의 시험을 거쳤는데 농작물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질이 제고되었으며 병에 견디는 면역능력이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저장기간도 연장되는 결과를 보였다. 종자의 발아율 또한 현저히 제고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염을 만들지 않으므로 광범위한 보급 가치를 지니고 있어 1998년 미국 특허를 받았다.

출처 : KISTI. 농림수산 등 록 일 2002-03-14 원문출판일 2002년 03월 11일

www.stdaily.com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10.15 16:5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