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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천연농약 시설, 이제는 농업기술센터를 공략하자괴산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민병수 생산위원회 천연농약팀
35농가로 구성된 괴산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전원이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가제조 천연농약 사업을 통해 흙사랑영농조합법인에 클로렐라 배양 시설과 천연농약 제조를 위한 150리터 중탕기를 지원했다. 조합원들은 기존에 회사에서 나온 완제품 친환경 농자재에 의존하던 상황에서 은행, 담배잎 같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약초와 자닮에서 구입한 백두옹을 대형 중탕기로 삶아 공동 사용해 왔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자재 자가제조를 원하는 농민들에게 자닮 강좌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것에 비해서 원료나 자가제조 시설 지원은 적은 것이 현실이다. 경북 상주, 충북 단양을 비롯해 전남 여러 곳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차원에서 천연농약 보급사업이 활발하지만 담당 지도사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지원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괴산에서는 올해 농업기술센터 차원에서 사업을 만들고 친환경 농사를 짓는 법인을 물색해 흙사랑영농조합법인에 시설지원을 한 케이스다.
 
자닮 천연농약은 농가 단위에서도 손쉽고 값싸제 천연농약을 만들어 쓸 수 있지만 흙사랑영농조합의 사례처럼 많은 농가들이 힘을 합쳐 교육과 시설지원을 받는 방법 역시 적극 권장할 만하다. 특히 완제품 친환경 자재가 효과와 가격에서 늘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미 전국에서 많은 농민들이 입증하고 있는 자닮 천연농약에 대해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에 교육과 시설지원을 요청해 보면 어떨까? 분명 혼자 하는 것보다는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괴산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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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11.08 14:29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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