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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 무테두리진딧물(구 무우테두리진딧물)엽채류 해충
무테두리진딧물 유시성충 (배추)
무테두리진딧물 무시성충
무테두리진딧물(구 무우테두리진딧물)
노린재목 진딧물과(구 매미목 진딧물과)

О 학명 : Lipaphis pseudobrassicae (Davis) [구 Lipaphis erysimi (Kaltenbach)]
О 영명 : turnip aphid
О 크기 : 유시성충 2.2mm, 무시성충 2.6mm내외
О 기주 : 무, 배추 등 십자화과채소 및 쇠냉이, 황새냉이 등 십자화과 잡초
О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전세계적

유시충의 몸길이는 2.2mm로서 몸색은 흑색 또는 흑녹색이며 엷은 흰 가루로 덮여 있고, 광택은 없다. 옆 무늬의 등 쪽에 조그만 검은 무늬가 줄지어 있다. 뿔관은 거무스름하거나 거의 검고 끝쪽이 약간 볼록한 원기둥 모양으로 비닐무늬가 있으며, 끝에 테두리와 테두리 띠가 있다. 무시충은 몸길이가 2.6mm로서 난형이고 연녹색~짙은 녹색으로서 엷은 흰 가루를 뒤집어쓰고 있다. 뿔관은 황갈색이나 끝이 검거나 거무스름한 원기둥 모양으로 뒤쪽이 약간 볼록하고 끝에 테두리가 발달하여 나팔모양이다.
 
무테두리진딧물 약충
무, 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로 흔하게 발생한다. 십자화과 잡초, 쇠냉이, 황새냉이 등에서 알로 월동한다. 기주내 진딧물 밀도가 증가되면 진딧물 크기가 작아지며, 다른 기주로 이동하기 위해 유시충 발생이 많아진다. 4월 하순~5월 상순에 부화한 간모는 단위생식을 하며, 무시충을 낳고 새끼들은 신초 또는 새 잎에 살다가 유시충이 생기면 여름기주인 십자화과 채소로 이동한다.
 
무테두리진딧물 군서 모숩
여름에는 고온으로 밀도가 일시 감소하나 9월 중순에 다시 증식하여 발생이 많으며, 여름기주에서 10여 세대를 번식하다가 온도가 내려가고, 일장이 짧아지는 10월 말이 되면 유시충이 생겨 다시 겨울기주인 십자화과 잡초 등으로 날아와 여기에서 산란성 암컷이 되며 여름기주에서 날아온 수컷과 교미한 후 암컷이 다 자라면 11월 상순~11월 중순에 겨울눈 부근에 알을 낳는다. 발생최성기는 6월 중순, 8월 하순, 10월 상순이다. 1년에 빠른 세대는 20여 회, 늦은 세대는 7회 정도 발생한다.
 
무테두리진딧물 무 피해 엽
진딧물은 다른 해충들과는 달리 직접적인 피해 이외에 2차적인 피해로 농작물에 TuMV(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 CAMV(꽃양배추모자이크바이러스),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병을 옮긴다. 이들 바이러스병은 작물체가 어린시기부터 진딧물 흡즙에 의해 매개되어 괴사반점이 생기거나 지상부 또는 지하부의 생육이 저해되어 농약을 사용해도 치료가 되지 않아 수량이 크게 감수될 뿐 아니라 농산물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려 이중의 피해를 유발한다.

박덕기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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