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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암컷성충 |
매미목 밀깍지벌레과
О 학명 : Saissetia coffeae (Walker)
О 영명 : hemispherical scale
О 크기 : 암컷 몸길이 2∼3mm, 나비 1.5∼2.0mm, 높이 약 2mm
О 기주 : 관엽식물
О 분포 : 한국, 열대 및 아열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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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알집(겉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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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알집(내부) |
암컷의 몸길이 2∼3mm, 나비 1.5∼2.0mm, 높이 약 2mm이다. 등면이 솟아오른 모양의 반구 모양이다. 몸빛깔은 광택이 없으며 짙은 적갈색이다. 배면에 흰색 밀랍가루를 분비하며 깍지의 가장자리 밖으로 조금 나타난다. 촉각(더듬이)은 8마디이고 제3마디가 가장 길며 제2마디와 끝마디가 다음으로 길다. 제6·7마디는 가장 짧고 거의 길이가 같다. 끝마디에는 긴 센털이 많고 나머지 마디에는 1∼2개가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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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노숙약충 |
3쌍의 다리는 모양이 거의 같고 발목마디 길이는 종아리마디의 3분의 2이다. 발톱은 짧고 굵으며 약간 굽어 있다. 발톱의 밑부에 있는 못털은 굵고 짧으며 발마디 끝부의 못털은 가늘고 길다. 기문쐐기는 얕고 3개의 기문가시털이 있으며, 중앙의 것이 가장 크다. 항문고리에는 6개의 긴 센털이 있고 3모판은 작으며, 그 끝부에 3개의 센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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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어린약충 |
1령충은 몸이 타원형이고 등면이 편평하다. 몸빛깔은 연한 노란색으로 광택이 있으나 성충이 되면 없어진다. 더듬이는 7마디이고 3쌍의 다리는 잘 발달한다. 밑쐐기는 깊으며 1쌍의 3모판은 크고 그 끝에 1개의 긴 센털이 있다. 연 2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나 확실하지 않다. 대부분이 단위생식을 하므로 수컷은 드물고, 성충의 크기에 따라 300∼400개의 알을 산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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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1령?약충 |
잡식성으로 관엽식물의 잎, 작은 가지에 기생하며 주로 온실의 소철류에 발생한다. 온실에서는 연중 성충과 약충을 볼 수 있다. 가끔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다. 줄기에 달라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그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방제를 위해서 개체 발생이 적을 때에는 손으로 긁어 떨어뜨리거나 피해를 입은 잎 또는 가지를 없애주면 된다. 개체 발생이 많을 때에는 발생과정에 따라 약제를 1∼3회 살포한다. 또한 구입한 관엽식물에 붙어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온실에 들여놓기 전에 방제한다. 국제종이다.
방제를 위해서 개체 발생이 적을 때에는 손으로 긁어 떨어뜨리거나 피해를 입은 잎 또는 가지를 없애주면 된다. 개체 발생이 많을 때에는 발생과정에 따라 약제를 1∼3회 살포한다. 또한 구입한 관엽식물에 붙어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온실에 들여놓기 전에 방제한다. 국제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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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깍지벌레 피해 - 익소라 |
박덕기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8.03.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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