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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농법 복숭아, 대구공판장에서 최고가 받다의성 손삼식, 작목 : 복숭아/자두, 면적 : 6천평, 경력 : 20년 (초저비용농업 5년)
의성군 춘산면 손삼식 농민이 초저비용 자닮농법을 복숭아 농사에 적용한 지 5년 만에 도매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있다. 요즘 한창 중생종 복숭아를 수확해 날마다 대구 공판장으로 출하하고 있는 손 농민은 4.5Kg 한 박스당 2만원 가까이 경매가를 받고있다. 지난해부터 크기와 색깔, 맛에서 최고 품질 복숭아를 출하하면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올해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올해 조생종 복숭아 시세는 바닥을 면치 못했다. 4.5kg 한 박스에 2~3천원대 경매가가 나오면서 복숭아 농민들은 큰 시름에 빠졌다. 더군다나 7월 잦은 비로 인해 경북 일대 복숭아 과원에 탄저병이 광범위하게 발생하면서 복숭아 재배 농민들은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손삼식 농민은 진딧물과 응애와 같은 주요 충 피해를 자닮농법으로 예방했을 뿐만 아니라 자닮유황을 활용하여 직접 개발하여 이름 지은 <누룩유황게껍질미생물배양약>으로 탄저병마저 예방했다. 영양제로도 좋은 이 배양액은 당도와 경도, 색과 맛이 좋은 대과 생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실제로 이 배양액을 쓴 인근 농민 또한 예년과 달리 고품질 대과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손삼식 농민은 배양액의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있다.
 
탄저병 피해로 인해 대구 공판장에 복숭아 입고가 크게 줄면서 복숭아 시세가 급등해 현재 최고 품질 대과 복숭아 (4.5kg 한 박스 12~14과) 경락가가 형성되고 있는데 손삼식 농민이 수확하는 복숭아는 평균 대과율이 60 퍼센트가 넘고 있다. 또한 9년생 한 주당 400~600개를 수확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농민들이 300개 정도 수확하는 것과 비교해 다수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닮농법으로 병해충을 예방하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일반 농민들에 비해 20~80 퍼센트 많을 뿐만 아니라 최상급 대과 비중이 60 퍼센트가 넘으니 손삼식 농민에겐 올해가 복숭아 농사 지으면서 이보다 더 행복한 시절이 없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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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8.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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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삼식#복숭아#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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