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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육묘장에 고추이모작, 배운 대로 바로 적용한다경남 함양 김범열님. 품목 : 수도작, 양파 면적 : 1만평, 초저비용 1년차
 자닮교육을 받은 후 고추 다수확 하는 방법을 배우고 양파 육묘장에 바로 적용하기로 했다. 8월 말에서 9월초 사이에는 고춧대를 뽑고 하우스에 양파 육묘가 들어가야 해서 3월 20일경에 좀 일찍 고추를 심으려고 미리 준비했다.
 
 먼저 200평 하우스에 가축분 퇴비 50포, 유박 20포, 단한번 비료 3포를 뿌리고 로터리를 쳐서 두둑을 만든다. 두둑 위에 다시 유박 10포를 드물게 뿌려주었다. 기존에는 비닐을 씌웠는데 비닐 대신 제초매트를 쓰라고 하길래 양파 모종할 때 쓰는 톤백 포대를 제초매트 대신 깔았다. 40㎝ 간격으로 고추 모종 심을 구멍을 뚫고 튼튼하게 지주대를 v자 형태로 박는다.
 
 미생물로 토양기반조성을 세 번 했는데 미생물 배양액 100ℓ를 3,000ℓ 물에 타서 흠뻑 관주하는 방식으로 한다. 세 번의 미생물 배양액 살포 후 톤백 매트를 들어보니 두둑 위에 뿌린 유박에 하얗게 미생물 균사가 달라붙어 있다. 3월 초에 미리 만들어 둔 고추액비를 한번 뿌리고 마지막으로 미생물 배양액을 한 번 더 관주하고 나서 3월 20일경에 고추를 심을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농사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농사를 짓는 과정을 유튜브에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농민양파’라고 검색해보면 김범열 님의 새로운 농사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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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열님 유튜브 보기 :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86%8D%EB%AF%BC%EC%96%91%ED%8C%8C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0.03.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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