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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되고 있는 북대서양의 해류 순환Hakkinen 은 “이는 고위도에서의 대구모 기후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Rhines 는 “만약 이러한 경향이 계속된다면 전체 기후시스템의 변화와 함께 해양기후 시스템이 재구성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5-10년이 더 필요하다.
1990년대 말 북대서양의 해류순환은 1970년대나 1980년대에 비해 약화되었다는 나사의 연구가 나왔다.

나사의 연구진은 해류의 약화는 북대서양 해양 기후의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믿고 있다. 아일랜드에서 래브라도 반도까지 반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 해류에 대한 연구결과는 나사의 콘다드우주비행센타의 S. Hakkinen과 워싱턴대학의 해양학자인 P. Rhines에 의해 Science on the Science Express 저널 웹사이트(http://www.sciencexpress.org or http://www.aaas.org

)에 발표되었다.

Hakkinen 은 “이는 고위도에서의 대구모 기후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Rhines 는 “만약 이러한 경향이 계속된다면 전체 기후시스템의 변화와 함께 해양기후 시스템이 재구성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5-10년이 더 필요하다. 여러 대규모 해류가 북극에서 따뜻한 저위도를 통화하기 때문에 극지에서 가까운 해류는 기후를 연구하기에 중요한 곳이다. 컴퓨터 모델은 이곳의 해류의 약화가 전체 해류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라고 말했다.

이 곳의 해류는 북대서양 변동(North Atlantic Oscillation, NAO) 라고 하는 대단위의 대기압 시스템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NAO 가 1990년대 2번의 변동이 있었지만 해류는 계속 약화되어 왔다.

인공위성 자료를 통해 북대서양의 이 해류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인공위성 자료의 검증에는 부이,선박, 자동로봇을 이용한 심해에서의 측정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수위에 대한 인공위성 자료는 나사의 Seasat(1978년)과 Geosat(1985-1988년), 유럽우주국의 European Remote Sensing Satellite1/2과 나사의 TOPEX/Poseidon(1992년 이후 현재까지) 에 의해 얻어졌다.

연구진은 초기 자료와 최근 자료를 비교하여 해수위 자료를 해류의 속도로 전환할 수 있었다. Subpolar 해류라고 불리는 이 해류는 순환에 20년이 소요된다. 걸프해류를 통해 따뜻한 물은 북쪽으로 이동되고 아이슬랜드에서 서쪽으로 틀게된다.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해류의 열은 대기로 방출되며 서풍이 이 열을 받아서 따뜻해지고 유럽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NAO 에 의한 바람이 subpolar 해류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지만 이번 연구는 바다에서 대기로의 열교환이 해류의 약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였다. Topex/Poseidon 인공위성 자료를 사용해서 연구진은 래브라도 반도의 해수가 1990년 이후 따뜻해 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남쪽의 따뜻한 물과의 차이를 줄이게 됨으로써 해류를 순환시키는 힘을 약화시켰을 것이다.

나사와 프랑스 우주국인 CNES 공동으로 추진된 Topex/Poseidon 해양 인공위성은 해류 순환가 열순환에서 중요한 자료인 세계 해수면의 고도에 대한 정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날짜 2004/04/16 출판일 20040415

정보출처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04-04/nsfc-srw04150...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4.04.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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