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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농약 효과를 압도하는 '자닮 미생물 농약'대구광역시 최해영, 고추, 근채류, 과채류 등 다품종소량생산 5,000평. 유기농 7년차
 최해영님은 자닮식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5~6년 전부터 미생물을 배양하기 시작했다. 직접 농사지은 감자와 부엽토로 미생물을 배양하다가 감자가 떨어져 감자 전분으로 미생물을 배양해 보니 감자 전분이나 감자나 큰 차이 없이 미생물 배양이 잘됐다.
 
수입 감자전분의 경우 국산 감자전분보다 배양시간을 길게 잡아야한다.
 그런데 국산 감자 전분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1/3 정도 저렴한 수입산 전분으로 배양해 보니 국산 전분과 큰 차이 없이 미생물이 잘 배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입 전분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자닮에서 새로 개발한 미생물 농약은 미생물을 폭발적으로 증식시켜야 방제 효과가 높아지므로 거품이 약하게 배양되면관주용으로로 사용한다.
 
미생물 배양통 옆에서 자라는 시금치가 미생물 덕분에 엄청 크게 자랐다.
자닮 감자 두 배 미생물 배양액에 데실글루코사이드를 넣고 혼합한 자닮 미생물 농약을 파밤나방을 비롯한 다양한 해충 방제에 적용한 결과 시판 약제를 압도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 조영상 대표는 2년 간의 연구 끝에 경수에도 가능한 초강력 미생물 농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조대표는 기술 보호를 위해 특허 신청은 했으나 농가 자가 제조는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5.04.01 13:16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최해영#다품종소량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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