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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비만으로 수명이 단축Pierre Lefebvre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의 증가 추세를 부분적으로 비만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제2형 당뇨병의 약 80% 정도가 과체중 또는 비만(특히 복부 비만)과 연관되어 있으며,
현재 증가 추세에 있는 비만(obesity)과 당뇨(diabetes)가 가까운 미래에 수명의 단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미 당뇨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비만으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3억 명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1억9천4백만 명이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만 인구는 2025년에는 3억3천3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비만연구협회의 회장인 Claude Bouchard 교수는 체코에서 개최된 제13차 유럽비만학회에서 가까운 미래에 비만 및 당뇨로 인해서 인간의 수명이 단축될 것이라고 발표하였고, 국제당뇨병협회의 부회장인 Rhys Williams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 심장혈관 질환의 감소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이 당뇨,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원인인 비만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국제당뇨병협회의 회장인 Pierre Lefebvre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의 증가 추세를 부분적으로 비만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제2형 당뇨병의 약 80% 정도가 과체중 또는 비만(특히 복부 비만)과 연관되어 있으며, 당뇨병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미국 청년기 비만인구의 비율은 20년 전에 비해서 3배나 증가하였고, 또한 앞으로 30년 후에는 당뇨병 인구도 57%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체중 증가를 예방함으로써 당뇨병의 발생률을 적어도 반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5% 정도의 체중 감소만으로도 제2형 당뇨병, 심장, 신장질환 및 암과 같은 질환들의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이러한 비만 및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저지방식의 섭취 및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등록날짜 2004/05/31 출판일 20040528

원문언어 영어 국가 체코

정보출처 http://www.reutershealth.com/archive/2004/05/28/eline/links/... kisti.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4.06.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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