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비타민 C가 신체의 지방 대사작용으로 생성된 독소 물질에 반응하여 독소 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였다.
오레곤 주립 대학의 Linus Pauling 연구소의 조교수인 Fred Stevens 박사는 “비타민 C의 신체 독소 중화작용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되는 것이다. 물론 비타민 C가 자유 라디칼 물질을 중화시키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최초로 비타민 C가 유전자 변형 또는 염증을 발생시키는 산화 지질 복합 물질의 독소 성분을 중화시키는 예방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제시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Stevens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체내의 지질 대사산물에 작용하는 비타민 C의 대사작용 및 역할 규명에 중요한 업적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지방 대사작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독소 물질을 중화시키어 결국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의 기능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학술지에 출판되었다.
등록날짜 2004/12/18 출 판 일 2004/12/17
정보출처
http://www.healthday.com/view.cfm?id=522906...kisti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4.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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