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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업 양계로 부터 수도작, 노지과채의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자연농업으로 하시는 유시웅님입니다. 자연농업이 1960년대 생력다수확농법연구회로 발족 될때부터 40여년간 줄곧 함께 해온 님의 농업철학과 생산방법에 대해 들어봅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늘 함께 하셨었던 유시웅(충남 보령) 선생님입니다. 한국 친환경농업의 생생한 역사이지죠. 그리고 지금도 논과 밭 6천여평의 농사를 무농약으로 짓고 계십니다. 올해도 논이 3천, 밭이 3천인데 밭에는 배추를 심었습니다. <배추 무지 맛있거든요. 필요하시면 주문하세요. 010-84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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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연농업의 역사에서 조한규 회장님 다음으로 유시웅님 역할은 더 없이 중요했습니다. 주변사람이 좀 처럼 함께 하려하지 않았을 때 주변과 지역을 이끌며
동참했었고 40년이 넘도록 오로지 한 길을 가고 계시는 우리의 참 지도자 이십니다. 긴 세월이 흘러 유시웅선생님께서 칠순을 맞이했습니다. 건강은 좋으신 편이나 무릅관절이 약해지셔서 걸음을 좀 어렵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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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자연농업에 대한 소신과 열정은 여전하시죠. 전에 자닮에서 한시간 강연하신게 있는데 함들어보세요.
유시웅님의 고희연을 계기로 예전의 강연동영상을 다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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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5.0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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