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은 알콜이 주는 영향 앞에서 불평등하다고 전문가는 보고서에서 밝힌다. 이 보고서는 매일 습관적으로 또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매년 프랑스에서 23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사망한다고 밝혔다. 이 통계 수치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나 음주 후에 일어난 모든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를 뺀 것이다.

INSERM 국립 의학 및 보건 연구소가 목요일에 발표한 감정서를 살펴보면 알콜이 건강에 나쁜 이유, 알콜의 소비량, 성별에 따른 다른 결과, 비만과 연령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병리학적인 측면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알콜에 빨리 취하고 알콜에 약하며 특히 간 경화에 걸릴 위험이 더 놓다. 남성이 매일 5컵, 즉 50g의 알콜을 15년 정도 마시면 간 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 반면 여성의 경우는 매일 3컵, 즉 30g의 알콜을 10년 정도만 마시면 간 경화에 걸린다.

일반적인 포도주 양은 15cl ,맥주는 25에서 30cl, 알콜 함유 음료는 3에서 5cl, 어림잡아 메탄올의 경우는 10g 정도이다.

술 전문가들은 우리가 맥주나 포도주나 리퀴르(달콤한 맛의 술)를 마시든간에 알콜의 함유량을 유심하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알콜이 심장에 좋다고들 말하지만 양의 조절이 중요하고도 필요하다. 남자의 경우 하루에 2잔, 20cl를 넘으면 안 되고 여성의 경우는 하루에 1잔에서 최대 2잔을 넘으면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세가 넘은 사람들의 심장 내출혈을 10%에서 50%를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알콜에게 있다.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로 알콜이 들어있는 맥주, 포도주가 필요한 경우라는 주의가 뒤따른다.

간 경화, 암 , 또는 신경을 파괴하는 그 어떤 병이든, 이 모든 것은 알콜을 상습적으로 또는 몇 해에 걸쳐 지나치게 마신 결과이다.

알콜 소비량이 같고 남자와 여자가 같은 나이이며 같은 몸무게를 가졌다하더라도 혈액 내의 알콜 농도는 같지 않다. 여성에게 있어서 혈중 알콜 농도는 중요하다. 여성은 지방의 양이 총 근육과 비교해 볼 때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많다. 알콜은 이곳에 스며들어 환원하게 된다. 그 결과 알콜은 혈액 속에서 집중된다. 게다가 알콜을 제거하는 시간은 천천히 진행된다. 생리 주기, 폐경기 등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의 변화로 알콜 제거 과정이 변형될 수도 있다. 살이 찐 사람이 간 경화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한 가지 더욱 중요한 사실은 임신 기간중의 음주는 태아에게 위험하며 다른 연구 결과에 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http://www.m6.fr/info/linfo/PageDepeche.htm?IDDEPECHE=010920165454.61z52tf9.xml&RUBRIQUE=sci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록 일 2001-09-24 원문출판일 2001년 09월 20일

M6 TV News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7.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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