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곧 식품 부문의 살충제 잔류물을 감시하는 기관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단기간 내에 2가지 약품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트리아진 (triazine) 과 아비산염 소다 (arsrnite de soude)이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월요일 환경부, 농업부, 보건부 장관들이 발표하였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2번째로 살충제를 많이 쓰는 나라이다. 그 종류로는 제초제, 살균제, 벌레를 죽이는 살충제 등이 있다. 미국에 이어 2위인 프랑스는 매년 대략 107,000톤의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환경부, 농업부, 보건부 장관들은 제초제의 일종인 triazine을 2003년 6월 30일까지 서서히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업부 장관인 Jean Glavany는 또한 머지않아 arsrnite de soude의 사용도 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포도밭에서 포도 재배를 위해 많이 쓰이고 있다. 결정은 됐다. 그러나 다른 좋은 대책, 특히 포도 재배인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은 아직도 의논 중이라고 한다.

Arsrnite de soude는 1987년부터 1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이 뜻은 곧 인간에게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농업 공제 조합에서는 살균제를 이용한 포도재배인들의 암 발병에 주의를 두고 있다.

Triazine는 지금까지는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보건부는 말하나 2003년 6월까지는 이것의 사용을 점차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프랑스에서의 물의 오염 상황을 보면 지표면에서 채취한 물의 50%와 지하수의 52%가 triazine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량의 증가로 살충제는 암을 유발시키며 신경학적인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살충제의 잔류물 검사를 위한 단체는 소비자 대표들과 살충제 제조 회사와 농민으로 구성될 것이다. 이들은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의 향상을 위해 집중할 것이다.

http://www.larecherche.fr/environnement/n011015125215.nmjb1l3r.html

출처 : KISTI, 등 록 일 2001-10-20 원문출판일 2001년 10월 15일

La Recherche AFP News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7.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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