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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선물을 사기 위한 쇼핑과 저녁과 포장지가 전부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이러한 과대한 포장은 결국 각 가정의 쓰레기통을 가득 채우고 나아가서는 지구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 30년 동안 포장 쓰레기의 부피는 5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조사의 결과는 ‘지구를 위한 100가지의 행동’ 이라는 프랑스의 공영 라디오 방송국인 France Info이 발간한 작은 책을 통해 볼 수 있다. 우리들 중 한 명은 하루에 1Kg 의 쓰레기를 버리는데 놀랍게도 그 중 절반이 포장 쓰레기이다.

70년대는 일명 가장 돈이 많이 들었던 시기이다. PVC의 출현으로 ‘모든 것을 버리자’ 라는 바람이 일었던 시기이다. 사람들은 일회용으로 제작된 라이터, 볼펜, 면도기 등을 사정없이 버렸다. 이러한 시기는 1992년 Rio에서 발표됐듯이 ‘지구상에서 소비의 시대’라 명명할 만큼 유명한 시기였다. 사람들은 분류 쓰레기가 시작되고 재 활용이 시작된 이후부터 포장에 소요되는 가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공장들은 1994년에 있었던 유럽 국가 회의에서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로 한 결정을 이행하는 지도적인 방법을 찾기에 이른다. France Info의 책자는 이러한 방법대로 행한다면 10년 뒤의 플라스틱 포장은 지금보다 28% 감소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캔은 21%나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130가지의 방법이 1998년부터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그 이유는 4000대의 트럭 분량인 33000톤의 포장 쓰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공장은 상품의 포장을 다시 재디자인 했으며, 상자의 무게도 가볍게 했으며, 식품의 포장도 압축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비자들부터 시작돼야 한다. 시민을 위한 포장 단체는 우리들에게 ‘좋은 충고’를 알려 준다. 이것은 1월부터 작은 책자로 시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포장 쓰레기를 줄이는 10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내용물에 비해 너무 큰 포장은 피한다.

2. 생산품의 사용에 용이한 포장을 선택한다.

3. 포장 위에 한번 더 필요 없이 포장한 것은 피한다.

4. 생산품에 환경을 위한 표시인 NF나 유럽 ECO 라벨이 붙은 것을 선택한다.

5. 포장을 쉽게 분류해 버릴 수 있거나 재 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택한다.

6. 생태학적으로 다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좋다.

7. 다른 상품이 있을 때에는 일회용을 피하도록 한다.

8. 비닐 봉투 대신 시장 바구니를 이용하도록 한다. (150억의 비닐 봉투는 약 90000톤에 해당한다.)

9. 정리하는 용도의 봉투나 상자를 다시 사용하도록 한다.

10.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기한이 지난 약품은 인도적인 행동 단체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