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업연구청(Agricultural Research Service)과 클렘슨대학(Clemson University) 과학자들은 남동부의 자생식물인 무스카트포도는 물론이고 다양한 종류의 장과류에서 유방과 자궁경부암에서 배양한 세포 계통들의 생장을 억제하는 능력을 조사중이다.

기초 발견에서는 매우 유망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람에서의 최종 효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되어야 할 것이다.

무스카트포도, 나무딸기, 딸기에서 추출한 다양한 추출물들은 유방암 세포계통과 자궁경부암 세포계통의 생장을 반 이상 억제했다고 David E. Wedge는 말했따. 그는 미시시피주 옥스퍼드에 있는 ARS의 천연물이용연구단(Natural Products Utilization Research Unit)에 소속되어 있는 식물병리학자이다. 농업연구청(Agricultural Research Service)은 미국 농무부의 주요 연구기관이다.

Wedge와 ARS 화학자 Kumudini Meepagala는 여러 가지 용매를 이용하여 즙액, 과피, 종자 같은 다양한 과실 부위에서 장과류 추출물을 준비했다. 암세포계통들에 대한 분석을 위해 그들은 그 추출물들을 Lyndon L. Larcom에게 보냈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클램슨대학의 미생물분자의학 교수이다.

유방암은 피부암 다음으로 미국 여성들에서 가장 빈번하게 진단되는 암이고 암 관련 사망에서는 폐암 다음이다.

Larcom은 나무딸기와 검은딸기 추출물은 시험한 두 가지 자궁경부 암 세포계통들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유방암 세포의 생육은 억제했다. 각각의 과일들이 다른 세포 계통들을 억제하였다. Larcom이 검사에서 사용한 두 유방암 세포계통들은 에스트로겐 요구도가 달랐다.

특별한 무스카트포도 추출물들은 같은 공여자에서 얻은 건강한 세포 계통들보다 세 번째 유방암 세포 계통들을 훨씬 더 많이 억제하였다. 다시 말해서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이 높다는 것이다.

Larcom에 따르면 암은 단계를 밟아 발달한다. 먼저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그 다음 혈액 공급이 차단된! 돌연변이된 세포가 자극을 받아 계속 분열한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돌연변이로 국부적인 암 세포가 다른 조직을 침입한다.

여기 보고된 발견들은 두 번째 단계의 억제에 관련된 것이다. 연구자들은 또한 돌연변이를 예방하는 능력에 대해서 장과류와 포도 추출물들을 검사 중이다.

출처 : KISTI, 농림수산 등 록 일 2002-01-03 원문출판일 2001년 12월 28일

http://www.ars.usda.gov/is/pr/2001/011228.htm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7.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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