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쿠퍼스타운에 있는 바셋 보건관리소의 임상 약학 전문가인 암스덴 (Guy Amsden) 약학 박사는 “비록 의사들이 플루로퀴놀론 계열의 약물을 복용할 때 제산제를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지만 강화된 음식에 미네랄 보충이 고려된다는 것을 기억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암스덴 박사는 “사람들은 의사들이 권고한 것을 정확히 시행할 수 있음에도 그 약물의 유익을 얻지 못할 수 있다. 플루로퀴놀론은 지역사회 획득 폐감염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선호되는 치료의 선택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미생물 학회에 의해 지원을 받는 항생제 및 화학요법에 관한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이 연구들에서 암스덴 박사는 건강한 자원자들이 칼슘이 강화된 오렌지 주스와 함께 가티플록사신 (gatifloxacin)과 레보플록사신 (levofloxacin)을 복용하였을 때 이 약물들의 혈중 농도가 어떻게 감소하는지를 자세히 기술하였다.

우선 이 환자들에서 가티플록사신은 14% 그리고 레보플록사신은 16% 감소하였다. 이전의 연구들에서는 시프로플록사신 (ciprofloxacin)의 경우 더 크게 감소한 것을 보여주었었다.

암스덴 박사는 “우리들은 의사들이 이러한 반응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를 비운 상태에서 이러한 퀴놀론 항생제들을 복용하도록 환자들에게 말하도록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들을 보려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장기간의 결과는 더 오랜 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할 필요성, 장기간의 치료 과정과 관련된 부작용, 약제 내성을 가진 균주의 발생 그리고 항생제 주사가 요구되는 경우 입원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증가된 비용이 포함될 수 있다.

암스덴 박사는 “이제 의사들은 대개 환자들에게 칼슘이 강화된 오렌지 주스를 피하도록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음식을 미네랄 보충원으로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기관지염을 가진 일부 환자가 아침에 시리얼을 기반으로 한 식사를 주스와 우유를 함께 하였다면 이후에 폐렴으로 의사에게 다시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사는 그 환자가 실제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복용하였음에도 약물을 복용함에 있어서 그 환자가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암스덴 박사는 항생제가 감염과 싸울 수 있는 혈중으로 들어가는 정도에 미네랄이 강화된 시리얼와 우유를 먹는 것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생제의 활성 요소들이 장애서 칼슘과 결합하여 혈중으로 약물이 들어가지 못하고 배설된다고 말했다.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톤에 있는 브리스톨-마이어 스큅의 선임 연구자인 담레 (Bharat Damle) 박사는 “나는 일반적으로 이 약물 (가티플록사신)은 음식을 먹기 2시간 전 정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항생제들에는 분명히 약물군의 효과가 있다. 그는 환자들이 그들의 담당 의사와 발생할 수 있는 음식-약물 상호 반응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가티플록사신을 사용한 암스덴 박사의 연구에서 16명의 건강한 자원자들은 400 mg 한 정의 항생제 가티플록사신을 12 온스의 물, 12 온스의 오렌지 주스 또는 칼슘이 강화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복용하였다. 그는 물에 비해 칼슘이 강화된 오렌지 주스를 가티플록사신과 함께 복용하였을 때 혈청의 가티플록사신치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물과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 사이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레보플록사신에 대한 연구도 비슷하게 시행되었고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암스덴 박사는 “비록 표준 미국 식사에서 음식의 강화가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유익인 것 같지만, 약물 치료에 미치는 음식 강화의 효과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가 화이자 제약회사로부터 간접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출처 : KISTI, 의학 등 록 일 2002-10-11 원문출판일 200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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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7.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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