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농업생명공학 기업을 운영했다면 그리고 내 길에서 벗어나 내 지지자들을 멀리하고 나에 대한 음모 이론을 퍼뜨리는 비판론자들에게 신임을 받으려고 한다면 이게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뉴욕타임즈):

생명공학 기업들이 대학 연구자들이 그 산업이 개발한 유전자변형작물들의 효과와 환경 영향을 완전히 파헤치는 것을 못하게 하고 있다고 일단의 과학자들이 낯선 비판을 했다.

“사실상 독립적이지 못한 연구가 수많은 결정적인 질문에 대해서 법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고 과학자들은 환경보호국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제출한 한 성명서에 썼다. 환경보호국은 다음주 생명공학 작물에 대해서 열리게 될 과학 회의들에 대한 대중의 논평을 구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지적하는 문제는 유전적으로 조작된 종자를 구입하는 농민과 기타 구매자들은 재배자들이 회사의 특허권과 환경 규제를 반드시 존중하겠다는 협약에 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협약은 연구 목적으로 그 작물을 기르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대학 과학자들은 연구를 위해 농약이나 일반 종자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반면 유전 조작 종자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대신 그들은 종자 회사로부터 허가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 허가는 거부되거나 연구자가 알아낸 어떤 발견들도 출판되기 전에 검토를 받아야 한다고 그 회사는 주장한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다. 그런 협약이 문제가 된 것은 오래 전 일이었으며 이제 너무나 좌절해서 공개하는 것이라고 고 그 과학자들은 말했다.

나는 생명공학 기업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것만큼 이것이 뭔가를 숨기기 위해서 생명공학 기업이 애쓰는 것과는 그렇게 관계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유전자도입 작물 연구가 직면하고 있는 만성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대학 기반 연구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예증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생명공학 기업들은 항상 자신들의 이익을 늘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그들은 연구자들과 농민들이 자기네들의 작물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 믿기 어려울만큼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 그들은 항상 실망스러운 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작물이나 자기네 살충제를 만드는 작물만 만드는 것이다. 그런 작물들이 기업에게는 수익성이 있겠지만 지구의 기아와 영양부족 같은 더 큰 문제에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불행스럽겠지만, 내 생각에는 여기서 장기적인 유일한 해결책은 스스로를 산업 지원금과 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연구에서 자유롭게 여기고 학문이 정말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연구자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http://greenbio.checkbiotech.org/

제공 : 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3.17 07:29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