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기록적으로 25개 국가에서 1,300만 명이 넘는 농민들이 1억2천5백만 헥타르 면적에 생명공학 작물을 심었다고 농업생명공학응용 취득을 위한 국제서비스는 자기들의 연례 보고서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 (ISAAA)]에서 말했다.

그 자료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2007년 1억1천4백3십만 헥타르에서 9.4% 증가했다. 작년에 추가로 농민 130만 명이 유전자변형기술을 받아들였다. “미래 성장 전망은 고무적입니다.”라고 ISAAA 의장 Clive James과 그 연구 저자는 보도원들에게 말했다.

부유한 국가들과 개발도상국가들 모두를 인용하면서, 정치 지도자들이 생명공학으로 개량된 작물들을 식량 안보와 지속성이라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사회 쟁점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서 한 가지 핵심 부분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공학 작물의 상업화의 두 번째 십 년이 끝나는 2015년에는 유전자변형작물 재배면적이 총 16억1천만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ISAAA는 예상했다.

식량 안보가 핵심적인 우려의 하나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생명공학 작물은 수확량이 높아서 식량 확보를 늘릴 수 있고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어 결국은 식량 수요를 채울 수 있다고 James는 말했다.

그러나 생명공학 반대자들은 이런 작물들이 생명공학 식품 거대 기업만 살찌울 뿐이라고 주장한다. 소농들과 세계의 가난한 인구에게 혜택이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그런 작물이 화학농약 사용을 크게 늘리고 결국은 수확량을 올리는데도 실패하고 말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지엠 (GM) 작물들은 모두 생명공학 거대 기업을 먹여 살리고 있을 뿐입니다. 세계의 가난한 사람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고 Nnimmo Bassey는 말했다. 그는 세계 환경 감시기구인 지구의 친구들 국제본부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수장으로 이번 주 한 보고서에서 그렇게 말했다.

“지엠 종자들과 그리고 그 종자들과 함께 쓰이는 농약들은 아프리카의 소규모 농민들이 쓰기에는 값이 너무 비쌉니다. 이 기술을 개발도상국가들에서 촉진하려고 한다는 것은 실상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입니다.”고 그는 한 성명서에서 말했다.

http://greenbio.checkbiotech.org/

제공 : 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3.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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