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의 농부들은 알베르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의 연구자들 덕분에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알베르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 연구자들은 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였기 때문이다.

풀, 당분, 셀루로오스(섬유소: cellulose), 재(ash), 지방, 그리고 다른 성분의 먹이를 균형화하는 방정식을 개발함으로써 캐나다 전역에서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소를 키우는 축산농가들에게 축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25% 정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메탄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환경을 위해서도 좋은 뉴스이다”라고 캐나다 알베르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 식품영양학부 농업학과 교수인 스테판 무어(Stephen Moore)는 말했다. 그는 또한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중 하나이며, 캐나다에서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전체 메탄가스 방출량의 72% 정도를 차지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방출을 줄일 수 있는 음식물(사료와 같은)이나 유전학적인 요소를 증명함으로써 축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을 축산농가에 알려주고 싶다. 뿐만 아니라, 메탄가스 감소량을 지금의 25%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선행연구에서의 정보를 이용하고 있는 알베르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 연구자들은 축산농가에서 측정된 메탄가스 배출과 관련한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적용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얼마나 많은 메탄가스(소가 배출하는)가 소가 먹는 음식과 관련되어져 있는지를 예측하기 위한 방정식을 공식화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구엘프와 매니토바(Guelph and Manitoba)의 대학들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캐나다 농무성(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과 국제원자력기구(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가 함께 하였다.

이상의 발견들은 무어와 그의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선천적으로 메탄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소들을 유전적으로 선택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대한 일반적인 사용(연구의 인용 또는 실제 축산농가에 적용)이 이루어지기 전에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하지만, 이상의 연구결과가 축산농가의 환경적 대리인으로 엄청난 환경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무어(Moore)는 이야기 하고 있다.

http://www.eurekalert.org/

제공 : 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6.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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