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기타 전기 자동차들이 2010년을 기점으로 대량 생산되면, 집, 직장, 동네주변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인프라가 요구될 것이다. Pike 리서치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세계에 설치된 전기 충전소가 5백만 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누적 장비 수입은 65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분석 전분가인 John Gartner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는 우선적으로는 집에서 충전될 것이지만, 정부에 의한 강력한 자금 투입은 2015년까지 전체 충전소의 절반 이상이 공용 충전소가 될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는 소매사업자들 또한 마케팅 도구로서 공용 충전소를 설치할 것이고, 많은 기업들 또한 직원들을 위한 직장 내 충전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Pike 리서치는 중국이 충전소에서 세계적 리더가 될 것이고, 전기자동차의 도입을 장려하는 정부의 강력한 강제조항에 따라 전세계 충전소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미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2015년까지 약 1백만 개가 넘는 충전소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의 또 다른 유망지역으로는 이스라엘과 덴마크가 있다.

전기자동차로 인한 전기의 추가적 수요는 그리드 신뢰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지만, 가장 높은 전기자동차 밀도를 가진 지역에서는 유틸리티 사업자로 하여금 보다 빠른 스마트 그리드 기술의 도입을 포함하여 수용능력 업그레이드나 전기 성능 저하는 가속화될 수도 있다.

Pike 리서치의 보고서 “그리드에서의 전기 자동차(Electric Vehicles on the Grid)”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에 관련된 다양한 공개 질문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그리드 인프라에서 전기자동차의 영향을 검토할 뿐만 아니라 거주지, 공용, 사용, 그리고 직장 충전소를 위한 시장을 예측하고 분석하고 있으며, 주요 산업 플레이어들의 프로파일 정보와 함께 시장 동인과 장애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 요약본은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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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7.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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