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09-07-09 [ 자연을닮은사람들 ]

“감자는 바이러스에 복합 감염되면 수량이 뚝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30% 이하가 되요. 그런데 강원도 고랭지에서 개발한 종자를 가지고 여기서 재배를 하면 퇴화 하는데 그 중 큰놈은 퇴화가 덜 된 거니까 그 것을 종자로 쓰니까 5년 까지는 퇴화가 안 되더라 5년 동안 수량 변동이 별로 크게 차이가 안 나더라 그래서 큰 놈으로 종자를 써요. 종자는 박스에 넣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요. 그래서 봄에 유가상을 해서 하면 수량이 확실히 높아요. 해마다 제일 굵은 거를 고르고 나머지를 식용으로 하는 거죠. 큰놈으로 하면 퇴화가 더디고 작은 놈으로 하면 퇴화가 빨라서 2~3년이면 뚝 떨어지는데 큰 것은 한 5년 까지 많이 떨어지지는 않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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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평에 50키로 쌀겨가 들어갔어요. 비료효과도 있지만 쌀겨에 물을 살짝 뿌려서 곰팡이가 피고나면 병이 덜 와요. 균이 퍼지면 다른 균이 억제되는 건 사실인거 같아요.”

촬영 날짜 : 2009.7.1
(동영상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보기 >(12분)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7.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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