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채취한 은행열매를 통에 넣고 우러나오는 물을 충 기피제로 사용한다.

ⓒ www.jadam.kr 2009-09-17 [ 조영상 ] 가을에 채취한 은행을 통에 넣고 우러나오는 물을 쓴다. 주정이나 설탕 등 전혀 넣지 않았다.

죽이는 살충제 보다는 오지 못하게 하는 기피제 사용
“자리공이나 은행을 쓰는데 주로 효과는 기피효과가 있는 거죠. 은행열매를 통에 넣고 그냥 우려서 쓰는 거예요. 은행에 옻도 좀 넣고 기피제로 쓰는 거예요. 거기에 좀 튼튼해지라고 골분액비 만든 것 좀 넣고 엽면시비로 합니다. 방제효과 보다는 오지 말아라하는 뜻으로 하는 거죠. 초기에는 잡아 죽이려고 했었는데 무농약을 거처 유기재배까지 온 결과 지금은 바뀌었어요.”

ⓒ www.jadam.kr 2009-09-18 [ 조영상 ] 전국에 최동춘님이 안가는 곳이 없다. 기술이라면 배우는데 열정적인 이 사람, 은행과 옻진액을 이용하면서 죽이는 방법보다는 기피효과를 유발하는 방법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사이트 가기 : http://soil-farm.co.kr
- 동영상 보기 (6분)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09.17 17:24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