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친환경농업 보급에 선구자인 조호현님께서 큰 일을 해냈다. 배농사와 함께 배즙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완벽한 제조설비를 구축한 것이다. 조호현님의 생산설비로 가공된 과일즙의 특징은 아주 맑다, 그리고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 www.jadam.kr 2009-10-09 [ 조영상 ] 배생산과 가공이라는 일관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 배농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조호현님( 전남 친환경농업교육관장)

전국적인 소문이 확산되면서 과일즙 생산을 의뢰하는 곳이 쇄도하여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현재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판매하는 과일즙의 경우 제조허가 문제로 법적인 어려움이 있고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자닮 회원님들께 조호현님의 가공시설을 소개하게 되었다.

임가공의 경우 컨테이너 박스당 1만원의 비용을 받는다. 2박스면 컨테이너 1박스 분량(약 200개)의 과일즙이 생산된다.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가공과정을 생생히 소개한다.

ⓒ www.jadam.kr 2009-10-09 [ 조영상 ] 과일이 완벽한 세척과정을 통과하여 분쇄기로 들어가고 있다.

ⓒ www.jadam.kr 2009-10-09 [ 조영상 ] 과일즙이 저장 숙성되는 통이다. 이 가공시설은 과일즙의 당도가 균일하게 맞춰져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 www.jadam.kr 2009-10-09 [ 조영상 ] 과일 두박스가 한 박스(200여개)의 과일즙을 만들어 낸다. 박스당 1만원의 가공비를 지불하면 사진처럼 포장까지 완성해 준다.

ⓒ www.jadam.kr 2009-10-09 [ 조영상 ] 침전물이 전혀 없어 아주 맑다. 그리고 맛과 향이 생즙처럼 그대로 살아있고 당도를 균일하게 조정생산하여 맛의 일관성도 유지한다.

-과일즙 임가공 문의 : 조호현 011-60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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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0.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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