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에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계절의 한계를 극복한 를 이용한 농업기술의 발달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재배 작물에 따른 환경 최적화는 재배자의 노하우 및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다. 센서를 통해 재배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또한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최적화 시스템이 올 4/4 분기 캘리포니아의 비닐하우스에 설치된다.

코달파(Kodalfa)라 불리는 환경 최적화 시스템은 2005년 터키의 토마토 재배 농부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까지 사용되어 왔다. 최근 이 회사는 LA에 기반을 둥 CM(ClimateMinder)이라는 자 회사와 미국 특허 협약을 맺었다.

CM의 창업주 겸 사장인 엘사바(Bulut Ersavas)는 “미국 농업 시장은 비닐하우스 환경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 및 운반이 편리하고 부분 환경 형성 및 메인 시스템에 대한 지역분화가 가능한 환경최적화 시스템 기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CM사의 GrowFlex 기숭을 통해 개발된 환경 모니터링 컨트롤 시스템은 배터리 혹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각 기계의 원격조종(M2M:Machine-to-Machine)을 가능하게 한다.

무인 영농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M2M 시스템은 변화 하는 조건에 따라 기계 스스로 최적의 환경 및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M2M 기술은 휴대전화에서 사용되는 블랙박스 셀룰러 모듈(Black-box cellular modules)이라 불리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을 통해 각 장치에 설치된 모듈사이의 독립적 정보교환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어, 만약 비닐 하우스내의 환경이 급격히 바뀌는 경우 농작물의 피혜를 최소화 하기위해 메인시스템은 적절하게 환경을 조절한다.

환경조절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생산량의 증가, 재배 품질의 증가, 재배시간의 단축, 사용용수의 감소, 각종 별충해에 대한 관리 및 부대비용 지출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계 장치는 비닐하우스 업종 뿐 아니라 일반 농지에도 설치 및 적용이 가능하게 개발되었다. 중,소형 크기 농지의 경우 임대가 가능하지만 대 규모 농토의 경우 구매가 바람직해 보인다.

http://www.businessgreen.com/business-green/news/2250526/wireless-climate-monitoring

제공 : 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9.11.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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