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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미생물 일본을 강타!한국의 자연농업 일본 유기농업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를 촉진시키다.

일본의 「現代農業」지를 통해 1993년 처음으로 한국의 자연농업이 ‘조한규의 感의 농법’이란 제목으로 20여 차례 소개되어 일본인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은 이후, <토착미생물을 활용하자>(조한규 저, 農文協 발행)란 책의 발간을 시작으로 자연농업 강연과 연찬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자연농업을 보급한 결과 자연농업은 일본에서 확고한 영역을 확보해 가고 있다.

 

한국의 자연농업 방식에 동조하는 일본인들이 모여 ‘한일 자연농업 교류회’를 결성하게 되었고 이 조직은 더욱 확대되어 1999년 일본자연농업협회(사무국장 히메노 유코)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 모임은 조한규 회장이 진행하는 5박 6일간의 자연농업연찬을 받은 사람을 정회원으로 하여 현재 1,100여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해마다 자연농업전국대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전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한규 회장은 98년 월드워치 연구소장 레스터 브라운과 단독강연회를 한 바 있으며 99년에는 NHK가 주관하는 ‘5월의 아시아 인물’로 선정되어 동 방송국을 통하여 개인 다큐멘터리(50분간)가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웬 장황한 설명 그렇다. 조금은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한국의 자연농업이 농업의 선진국이라 일컫는 일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사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는 한국농업전문가들이 거의 없다.

 

비전문가라고 일컬음을 받는 ‘민간인(학위 없는 사람들)’은 농업의 진보에서 열외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지난 2002년 9월 22일에 일본의 가고시마 대학에서 ‘토착미생물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아시아 권에서 한국의 자연농업이 제창한 토착미생물에 대해 학계에서 공식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최초의 장이었다.

 

이 날 농학박사들이 수 년간 진행해 온 토착미생물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일본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미생물을 구입에 의존해 쓰던 일본농민들에게 ‘스스로 만들어 쓰는 토착미생물’의 선언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한국의 자연농업이 일본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 보다는 현재 하고 있는 자연농업이 국제적으로도 우위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이라는 자부심이 우리에겐 더욱 소중하다.

 

이 날 가고시마 대학의 야나기다 고히찌 교수가 발표한 내용 전문을 홈페이지의 자연농업 현장에 2회에 걸처 게재한다. <편집자 주>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8.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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