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하우스 자재업체와 국내연구자 중국의 농업대학등이 공동으로 일본판 [태양열온실]을 개발하였다. 태양열을 축열하여 보온하는 구조의 온실로 중국의 시설원예에서 주류를 이루는 이 태양열 온실을 일본용으로 개량하였다. 벽돌을 글래스파이버(fiber)가 들어간 단열재로 지붕의 「이불」이라 불리우는 자재를 펠트(felt)등 최신자재로 바꿔 슬림한 구조로 하였다. 보조난방이 필요한 추운 곳이나 채소재배에서도 난방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이번 겨울은 가온을 하지 않고 꽃를 재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난방비 대폭감소
개발에는 동해대학, 치바대학, 농연기구 외에 중국의 농업대학, 중국瀋陽농업대학의 연구자, 하우스 자재를 판매하는 사토우(福岡)산업이 맡았다.

태양열 온실은 중국에서는 전체 시설면적의 50%인 80만 헥타아르를 차지한다. 영하 20도의 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않고 야채나 꽃을 재배할 수 있다. 가마보꼬를 반으로 자른듯한 형태로 북쪽의 벽돌벽과 남쪽으로 펼쳐지는 아치모양의 지붕이 특징이다.

일본판 태양열 온실은 작년 12월에 동회사 부지내에 완성하였다.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 2중구조의 파이프 하우스 안쪽에 또 하나의 하우스(내부하우스)를 설치 북쪽의 파이프 사이에는 한쪽면에 알루미늄박을 붙인 솜 상태의 글래스화이버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벽돌의 15배의 축열량이 있는 축열재.(세로42cm, 가로22.5cm, 두께1cm)를 붙여 태양열을 모은다. 축열재의 수는 지역이나 품목에 따라 정한다

내부하우스 지붕에 붙인 農po필름의 바깥쪽은 야간보온 커버로서 이불이라 불리는 두꺼운 보온자재로 덮는다. 이불의 소재는 중국에서는 내부에 짚이나 솜을 넣지만 일본판은 휄트와 발포우레탄을 썼다.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直木영업본부장은 「 한낮의 바깥기온이 0℃ 일때라도 맑은 날이면 하우스 안을 가온 하지 않더라도 40℃ 가까이까지 된다」. 라고 자신을 보이고 있다.

이달 상순까지의 낮의 하우스 안의 평균기온은 20℃로 바깥 기온이 물이 어는 영하 2℃인 아침에도 10℃를 넘었다. 추운 곳이나 재배작물에 따라서는 보조난방과의 병용을 생각하기 때문에 가온에 필요한 난방비는 10분의 1로 절감하는 것이 목표이다. 건설비는 3.3평방m당 2만엔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농업신문(2010년 1월 9일)**

출처: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3.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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