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宮城)현의 가미요쯔바농협은 「밥 돼지 프로젝트」로 명명한 자원 순환형농업의 실천에 돌입했다. 9월부터 폐기되는 밥과, 규격 외의 콩을 40% 쯤 섞은 배합사료를 비육후기의 돼지에게 급여하는 시험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육질은 보통 비육돼지와 동등하고, 생산비용은 1마리 당 7000엔이 절감되었다. 현 축산시험장에서의 비육 시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와 비용 절감과 폐기자원 활용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 자급 사료의 비율을 높여 질 높은 축산을 진흥함에 목적이있다.

이 시도는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자급사료비율 높여, 기반이 튼튼한 축산진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료에 섞는 식품잔반은 JA의 자회사로 레토르트 밥을 제조 판매하는 JA 가미요쯔바 라드파의 규격 외 제품이다. 대두는 JA에서 규격외 상품으로 판정 난 제품을 활용하였다.

시험 생산에 협력한 JA 양돈부회의 가또(加藤)부장은 「돼지의 건강 상태는 아주 좋다. 단 일반 배합사료보다 손이 많이 가는 등의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식품을 제공한 이 회사의 사장은 「여태까지 폐기 처분되고 있던 제품들을 재생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지역의 자원순환의 커다란 한 걸음이다」라고 말한다.

이제부터의 과제는 식품의 확보이다 JA는 앞으로 공급처가 될 식품업자와의 연대에 힘써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농업신문(2009년12월15일)

출처: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3.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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