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고시히까리와 동등하며 잘 쓰러지지 않고 도열병에 강하다
栃木(도치기)현 우츠노미야 대학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유우다이21」의 종자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맛은 「고시히까리」못지 않으며 잘 쓰러지지 않고 도열병에도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내외 이벤트로 시험 판매를 한 결과 「맛있다」는 호평이었다. 재배지로 적당한 곳은 동북지방에서 九州(큐우슈우)까지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주목을 끌것같다. 대학이 독자적으로 벼의 신품종을 개발한 것은 드문 일이다.

동 대학의 명예교수인 前田(마에다, 작물학전공)씨가 1990년 대학의 시험포에서 유전적인 배경은 불분명하나 키가 큰 벼이삭 F1을 발견하여 「고시히까리」의 육종방법에 준하여 이삭이 큰 벼를 계속 선발 육성해 나갔다.

2000년 고정된 집단 속에서 벼의 줄기가 길고 이삭이 큰 변이벼가 나와 그것을 「U21L」이라고 계통명을 명명하고 「고시히까리」와 비교 재배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고시히까리」보다 출수(出穗)가 2일정도 늦고 벼의 키와 이삭의 길이가 각각 5cm정도 길며 줄기가 굵고 단단하였다.

「고시히까리」못지않게 밥맛도 아주 좋아서 07년 2월에 「유우다이21」이라고 품종등록 출원을 하여 이달에 품종등록 되었다. 「유우다이21」이라는 이름에는 농장, 벼이삭 등이 뛰어나게 크고 웅대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고시히까리」를 대체할 수 있는 21세기를 겨냥하는 쌀로 키우고 싶은 육성자들의 뜻이 담겨있다.

작년에 동 대학은, 宮城(미야기)현부터 熊本(구마모토)현 까지 대학 선배들을 중심으로 2kg씩의 볍씨를 나눠주고 시험 재배를 의뢰하였다. 그 결과 모든 지역에서 순조롭게 생육되었고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에다교수는 「고시히까리와 비슷하게 광지역 적응성 있다.」고 보고 있다. 동 대학의 부속 농장 津谷(츠야)농장장은 「고시히까리에 대체 할만한 가능성이 있는 품종이다. 농가 사람들이 꼭 재배하길 권하고 싶다.」고 기대하고 있다.

동 대학은, 올해는 종자용으로 작년의 두배 면적인 1.6㏊에 심고 판매용 쌀은 작년과 같은 80a를 예정하고 있다.(볍씨는 1kg에 597엔 문의는 宇都宮(우츠노미야)대학 부속농장)

출처:농촌진흥청,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5.03 14:5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