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1-04-21 [ 조영상 ] 납품한 음식점에서 손님이 따로 싸 달라고 할 정도로 상추 맛이 좋다.

상추밭 1,500평 양배추와 브로콜리까지 3000평 농사를 짓지만 판매에 대한 걱정은 없다. 40여개의 음식점에 상추를 직접 납품 하는데 맛이 뛰어나 다른 작물에 대한 신뢰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 www.jadam.kr 2011-04-21 [ 자연을닮은사람들 ] 일주일에 한 번씩 풀들을 갈아 미생물 배지를 만든다.

미생물 효과 즉시 나타나
"산야초 간 것 2리터, 바닷물 20리터 넣어서 미생물을 발효 시켜서 밭 만들기 일주일전에 미리 준비를 해놓습니다. 밭이 세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구역마다 한통씩 두고 물 나갈 때 같이 나가는데 써 보니까 확실히 땅이 달라요. 작년에 쓰면서 확 달라졌거든요. 바로 효과가 있었어요. 상추를 재배하고 나서 걷으면서 보면 잔뿌리들이 많고 뽑을 때도 토양이 부드럽게 잘 뽑힙니다. 미생물을 줄 때는 스프링클러를 주로 사용합니다.

ⓒ www.jadam.kr 2011-04-21 [ 자연을닮은사람들 ] 작년에 토착미생물을 사용하면서 바로 땅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맛도 생산량도 OK
“맛도 주변에서는 다 인정을 해요. 생산량도 일반 관행하고 비교했을 때 전혀 뒤처지지 않아요. 납품하는 식당에서 손님이 맛있다고 상추 좀 싸달라고 할 정도로 상품성도 좋습니다. 현재 40여개 식당에 직거래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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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4.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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