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농약과 자닮식 교차 살포로 농약 값과 영양제 값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내년에는 자닮식 살포를 좀 더 늘여나갈 생각이다. 한 해 한 해 조심스럽게 바꿔나가야 작물에도 땅에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 해 농사 800만원 벌고 시작
“농약한번 자닮식으로 한번 교차살포하면서 일단 농약 값이 줄어서 좋고 영양제를 안 사서 써도 되니까 좋아요. 정품율도 상당히 높아져서 15% 정도 상승을 한 것 같습니다. 자닮유황 쓰면서 응애 약만 한번 샀지 진딧물 약도 거의 안 들어갔습니다. 농약은 14일 간격인데 벌레가 없으면 살균제만 들어가니까 비용절감이 많이 되죠. 4천 평에 농약 값이 1200 들어갔는데 올해는 400이 들어갔어요. 800만원 먹고 들어가는 거죠. 내년에는 7일 간격으로 가되 농약비율을 상당히 더 줄여 보려고 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 동영상 보기 (6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09.13 12:44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갑#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