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3-07-11 [ 자연을닮은사람들 ]

토마토이든 당근이든 자닮유황 사용이면 흰가루는 씻은듯이 깔끔하게 해결된다.

40년 농사 경험으로도 감탄할 만
“토마토 8백평을 주 작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농협에 들어오면서 무농약으로 40농가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닮유황을 써보니까 어떤 화학방제와도 비교가 안되게 효과적이예요. 토마토에 제일 문제 되는 게 흰가루입니다. 막을 방법이 없었는데 지난해부터 자닮유황을 써보니까 흰가루가 전혀 없이 깨끗했습니다. 지금 40년 이상 지어온 결과 흰가루에는 자닮유황 만큼 좋은걸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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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조절로 개화기 약해 걱정 없어
“개화기에 약해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토마토는 꽃이 계속 피니까 40cc만 넣었어요. 그러니까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당근에도 흰가루가 오는데 해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내용 정리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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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07.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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