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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학 고문단은 한 보고서에서 일단의 농약에 대한 미국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검토가 어린이 건강 보호에 적당한지의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 독립 위원회에서는 EPA가 28개 농약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너무 성급하게 내렸다고 지적했다. 서로 합해서 사용했을 때 특히 위험한지 여부에 대해서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5명으로 구성된 그 위원회는 이번 주 공개된 결론에서 EPA가 30개 유기인계 농약 가운데 2개를 제외한 28개 농약 모두에 대해서 사용을 승인하겠다는 예비 판정을 내렸을 때 태아, 유아, 어린이에 대해한 안전 한계를 잘못 설정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EPA는 일반적으로 식품품질보호법(Food Quality Protection Act)이 요구하고 있는 10배 의 결함 안전률이 아닌 3배율을 사용했다. EPA는 그 화학물질에 대한 인간의 최고 노출 수준을 동물에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수준의 1%에서 정했다. 그런 다음 어린이에 대해서는 3배 결함 안전율을 추가했다.

이 위원회 위원들은 그 자료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 10배 이하의 FQPA 안전률로는 적절한 보호를 보장하기 곤란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그 위원회의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6월 버지니아주 알링톤(Arlington)에서 이틀간 열린 회의에서 작성된 것이다.

EPA는 각 화학물질이 동물의 발달중인 신경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 검토 자료에서 나온 모든 자료는 산업계의 시험에 근거한 것이다. 그런데 EPA는 30개 농약 가운데 6개에 대한 자료만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 위원회는 발견했다.

환경단체 자연자원방어위원회(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가 제기한 소송 결과 화해 협정의 촉구를 받은 EPA는 유기인계 농약의 축적 위험을 계속해서 검토해 왔다.

NRDC의 선임 과학자 Jennifer Sass는 과학 고문단이 받아들이기에 EPA의 결정은 너무 설익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안전 한계가 적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린이를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EPA 대변인 Dave Deegan은 수요일 축적 위험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3-6주 이내에 더 많은 농약 연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eegan은 EPA가 그 위원회의 권고와 새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연구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Deegan은 EPA가 유아와 어린이를 완전히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목표는 변치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EPA가 전체 규제 과정을 최고의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PA 부행정관 Stephen L. Johnson은 지난 6월 EPA가 합제로 사용했을 때 인간 건강에 불합리하게 위험한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한 30개에서 2개를 제외한 유기인계 농약 모두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인정했다.

예방농약독성물질사무소(Office of Prevention, Pesticides and Toxic Substances) 감독 Johnson은 EPA가 30개 농약 가운데 2개 농약, 디클로르보스(dichlorvos 또는 DDVP)와 디메쏘에이트(dimethoate)에 대해서는 금지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DDVP는 가정에서 살충 띠에서 쓰이고 있고 디메쏘에이트는 수십 가지 과일과 채소에 살포되는 살충제이다. 이 농약들은 두통, 구토, 쇠약, 심지어 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다.

그 검토서는 1999년 NRDC, 환경론자, 농작업자들이 제기한 소송의 타협안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들은 어린이가 가장 많이 먹는 식품에 쓰이는 것들을 포함해서 가장 위험한 농약들을 검토하는 시한이 잘못되었다고 소송을 제기했었다.

출처 : 농림수산 등 록 일 2002-07-29 원문출판일 2002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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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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