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이나 쌀의 겨를 이용하여 석유 제품으로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방법을 로마노소프 Fine chemical technology 모스크바 국립 학술원(MITHT)(http://www.mitht.rssi.ru:8101/)과 “레나리” 과학-생산 그룹의 연구진이 개발했다.

특히 건조한 겨를 특수 고온 가마에서 가공하면 겨가 매우 효과적인 소르벤트로 변모한다. 이렇게 제조된 소르벤트 1그램은 6그램의 석유를 빨아 들일 수 있으며 소르벤트가 매우 오랜 기간 동안 물에 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염된 수역 표면에서 석유를 흡수한 소르벤트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MITHT의 자료에 의하면 새로운 소르벤트는 기존의 러시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르벤트와 외국 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난 제품이라고 한다. 현재는 석유를 정화한 겨를 소각하고 있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그리 복잡하지 않은 가공 과정 거치면서 이 겨를 아스팔트 재료를 생산하기 위해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밀의 겨나 쌀겨를 이용하여 오일이 유출된 지역의 정화 작업은 이미 크라스노다르스크 지역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크라스노다르스크 지역에 ??년간 5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의 가동을 준비 중이다.

출처 : 환경공학 등 록 일 2002-11-15 원문출판일 2002년 11월 06일

http://news.battery.ru/theme/science/?id=79510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9.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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