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jadam.kr 2015-10-08 [ 자연을닮은사람들 ] 지난 9월에 수확하여 저온저장고에 보관 중인 아로니아를 꺼내어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단양의 아로니아는 소백산의 보배> 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단아소보 아로니아 영농법인 윤여선 대표에게 아로니아의 효능에 대해 질문을 해보았다.

가지, 포도, 블루베리처럼 보라색 식물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아로니아에 유독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은 혈액 순환 개선에 특히 효과가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80배, 블루베리의 10배나 더 들어있다고 한다.

ⓒ www.jadam.kr 2015-10-08 [ 자연을닮은사람들 ] 짙은 보라색의 아로니아 생과. 안토시아닌과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은 포도의 80배, 블루베리의 10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떪은감에 많이 들어 있는 탄닌성분 또한 아로니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탄닌 성분이 많아서 아로니아 생과는 떫은 맛이 강하다.

아로니아 열매는 보라색이 매우 짙어서 검게 보인다. 하지만 생과를 갈아서 우유나 과일즙에 희석해 보면 아름다운 보라색을 볼 수 있다.

- 동영상 보기 (7분)

유문철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12.18 10:22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