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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식 방제를 기본으로 5년째 무농약 감 농사를 이어오고 있다. 부유라는 감이 유황에 민감하다는 말이 있지만 자닮유황은 희석배수만 잘 지키면 문제될 것이 없다. 단 희석배수를 과하게 높게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나무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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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들어가는 자닮유황 감 성장억제 가능
“작년에는 자달유황을 방제할 때마다 매번 쳤지만 올해는 5번 정도 썼습니다. 작년에는 탄저나 낙엽병을 잡겠다고 유황을 너무 많이 사용했더니 감의 성장을 멈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농도를 약하게 하고 횟수를 줄여서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성장이 억제된다는 느낌은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해도 올해는 잎사귀에 탄저자국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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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벌레에는 자닮유황이 맞다, 단 희석배수 주의해야
“깍지벌레가 저희 밭에도 많이 있었는데 자닮유황을 계산을 잘못해서 되게 진하게 쳐서 감나무 일부가 탔어요. 그런데 그렇게 친 이후로는 깍지벌레가 다 없어졌어요. 저희 밭에는 깍지벌레를 아예 구경도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깍지벌레 잡는 데는 자닮유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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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5.12.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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